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단점 === * '''낮은 딜링 능력''' 아리는 원거리 딜러와 함께 팀의 메인 딜을 책임져야 하는 미드 메이지 암살자이지만, 버스트 딜을 넣어야 하는 '암살자' 라는 역할군이 무색할 정도로 스킬 콤보의 누킹 능력이 떨어진다. 사실 아리의 모든 스킬은 공격기이고, 스킬 사이클을 돌리면서 중거리에서 갉아먹는 능력이 뛰어나 게임 지표에서 드러나는 최종 딜량은 꽤 높은 편이다.[* 실제로 아리는 게임에서 적에게 가한 총 피해량만 놓고 보면 메인 딜러 포지션의 다른 메이지들과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는다.], 다만 원하는 타이밍에 딜을 집중시켜도 자체 피해량이 너무 낮은 탓에 실속이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 리워크 이후 처치 관여 시 궁극기 횟수 추가와 회복 효과 덕분에 지속 전투에서 큰 강점을 보이게 되어 한타에서 활약해볼 여지는 늘었으나, 여전히 일격에 뽑아내는 딜 자체는 약한 편에 속한다는 게 중간중간 발목을 잡는다. 그렇다고 마법사라기에는 스킬 쿨타임도 길고 제대로 된 광역 스킬이 Q밖에 없기 때문에 유리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기대 딜량이 그렇게 높지 않다.[* 매혹의 추가 피해 삭제로 인한 보상 버프가 있긴 했지만 이 추가 피해 삭제는 궁극기의 추가 횟수로 딜이 분산된 감이 있고, 매혹의 추가 피해 삭제로 인한 딜로스가 버프보다 더 커 1:1 상황에서의 최대 기대 딜량은 기존보다 감소하였기 때문에 암살자로서의 역량은 리워크 전과 별 다름없는 상태다.] 어지간히 잘 큰 게 아닌 이상 혼자서 뽑아낼 수 있는 딜량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이템도 만년서리 같은 유틸템 쪽으로 고르게 되고, 이는 안 그래도 모자란 대미지를 더 약하게 만든다. 메타 상의 데미지 비율이 미드에 몰리는 경우, 성적이 곤두박질 치는 주요 원인이 되며 아리 특유의 부족한 후반 캐리력의 원흉이기도 하다. * '''높은 매혹 의존도''' 스킬 콤보에서 매혹(E)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Q는 투사체가 크게 빠르거나 크지 않은 논타겟이라 피하기 쉽고, W는 자동 타겟팅이라 개활지에서의 1:1이 아닌 이상 원하는 상대에게 피해가 다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다. 결국 E를 맞혀야 스킬 콤보 한 사이클을 돌릴 수 있는데, E는 행동불능 하드 CC기들 중에서는 분명 속도도 느리지 않은 편에 속하고 시각적으로도 눈에 띄지 않는 장점은 있으나 투사체가 폭이 좁고 미니언에게 막히는 논타겟이기 때문에 맞히기가 쉽지 않다. 아리가 딜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계수가 낮기도 하지만 그 낮은 계수의 기술들조차 맞히기가 쉽지 않기 때문. 이는 라이엇도 알고 있어서 과거에는 매혹을 맞은 상대에게 추가 대미지가 있어 이게 더 심했는데, 매혹 의존도를 조금 줄여주고자 추가 대미지를 없앤 대신 궁극기의 횟수 추가로 대미지를 분산시켰으나, 여전히 매혹 의존도는 높은 편이라 논타겟팅 스킬을 잘 맞히는 피지컬을 제법 탄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비슷하게 스킬(속박) 의존도가 높은 모르가나의 속박과 비교하면 매혹은 돌진기도 끊을 수 있는 주제에 시각적으로는 눈에 덜 띄는 편에 속해서 반응이 더 어려운데 아리에게는 매혹의 적중률을 보정할 수 있는 이동기도 있어 명중률은 더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아리의 매혹은 돌진도 끊을 수 있는 행동 불능의 하드 CC기이면서도 지속 시간도 결코 짧지 않고 투사체 속도도 느린 편이 아니다. 아리와 많이 비교되면서 역시 일반 스킬인 속박 의존도가 높기로 유명한 모르가나가 바로 그 유일한 Q 속박의 투사체 속도가 느리다는 점 때문에 뚜벅이 메이지 상대로 아무것도 못 하고 맞기만 해야 하고, 속박 판정이 평범해서 라칸과 유미(...)의 돌진을 제외한 모든 돌진기를 못 끊는다는 점으로 인한 블랙 쉴드 의존도로 인해 CC기 의존도가 낮은 근접 챔프들에게도 약하다는 문제까지 생기면서 미드에서 밀려났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리가 미드 라이너로서 활약할 수 있게 해주는 엄청난 장점이다.] * '''이미지와 다르게 높은 아군 의존도로 인한 불리한 상황에서의 무기력함''' 아리의 가치는 교전 시 킬에 대한 유틸리티 보상을 통해 팀 전체의 행동 윤활제를 부어줄 때 꽃피는데, 여기서 전제조건은 일단 킬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아리의 매혹으로부터 시작되는 포커싱에서 이 조건을 충족시키려면 아리의 팀 대미지가 충분해야 한다. 이는 먼저 이니시를 당하여 포커싱이 필연적으로 나뉘어지거나, 상대방이 포커싱을 분산시킬 개별행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리하다는 등, 아리의 팀이 불리할 때 발생되는 상황에서는 아리의 가치를 실현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실제로 아리가 통나무를 드는 판은 기울어지기 쉬운 편. 아무리 매혹을 맞추고 만년서리가 대박이 나도, 딜이 들어가지 않으면 상대 진영으로 빨린 상황 이상 이하도 아니게 된다. * '''아리보다 교전 능력이 뛰어난 상대에 대한 취약성''' 아리는 낮은 DPS와 불확실한 딜교환 수단으로 인해, 라인전 단계에서도 유리할지언정 찍어 누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렵다. 이는 라인 푸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수단(Q)이 있으니 크게 두드러지는 약점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 특징은 아리가 교전에서 킬을 반드시 만들어 내야만 한다는 압박이 크다는 뜻이다. 따라서 상대 미드가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라인전 상성이 앞서면서 교전 능력이 아리를 웃돌거나]], [[리산드라|아리의 교전 자유도를 제한하는 경우]] 위 장점들이 모두 퇴색될 우려가 있다. * '''높은 궁극기 의존도''' 메이지 챔피언들은 일반적으로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경우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아리는 손꼽힐 만큼의 궁극기 의존도를 보인다. 아리의 궁극기는 원거리 메이지에게 대미지 달린 이동기를 세 개+@나 준다는 엄청난 유틸성을 지니고 있으나, 반대로 말하면 궁극기가 없는 아리는 딜이 안 나오는 뚜벅이 메이지에 불과하다. 상술한 대로 대미지 기댓값이 낮은 아리는 매혹과 궁극기로 아군의 포커싱은 유도하고 적군의 포커싱은 회피해야 하는데 궁극기가 없으면 그 모든 플레이가 막힌다. 또한 유일한 이동기가 궁극기이기 때문에 라인전에서는 무조건 기본적인 무빙과 이속 버프만으로 상대의 공격을 피해야 하며, 만약 라인전을 밀려 궁이 허무하게 빠지면 대부분의 경우는 아리가 손해를 본다. 이는 이동기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일반 스킬로도 아리를 압박할 수 있는 르블랑, 야스오 등이 아리를 상대로 승률이 우세한 이유이며, 궁극의 사냥꾼을 제외한 감전 룬의 다른 하위 사냥꾼 시리즈들[* 아이템 의존도가 높으므로 보물 사냥꾼도 어울리고, 존야와 만년서리 등의 사용템도 많이 채용해서 영리한 사냥꾼도 어울리며, 로밍과 이속, 합류를 중시하는 아리 특성상 끈질긴 사냥꾼 효율도 좋다.]도 분명 아리한테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음에도 거의 무조건 궁극의 사냥꾼을 채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